서울, 경기 모두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 연장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얼마 후 있을 가족 기일 성묘를 가는데 차질이 생겼는데요. 수목장 또는 공원 성묘,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진행되는지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란?

일단 최신 뉴스에 나온 것을 보면 2021년 8월 8일까지 4단계 거리두기가 연장이 되었고요. 델타형 변이의 진행사항 또는 확진자 추이를 보고 8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더위 때문에 바이러스 화산이 더 강해진 느낌도 드네요.

 

 

 

 

4단계에서 여러 가지 항목이 있지만 자영업자가 아니다는 전제하에 일상 및 사회활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만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모임 18시 이후 2명까지 가능
  • 18시 이전에는 4인까지 사적 모임 가능

※예외 :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 스포츠 영업시설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이 필요한 경우

 

수목장 썸네일
수목장

 

그리고 저희 가족이 가야 하는 수목장 홈페이지에도 들어가 봤는데요. 화장장 이용은 친족만 허용이 가능하며 3.75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이 있을 경우 입장이 불가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또한 유족 대기실에서는 음식물 반입과 섭취가 불가능하며 마스크 착용이 필수고 수기 또는 QR 명부 작성 역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죠.

 

 

 

 

결국 이번 성묘 기일은 4인까지만 가던지, 아니면 올해는 넘기던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원을 나눠서 가는 것도 생각 중이지만 여러 가지로 불안해 어떻게 해야 할지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비수도권도 3단계로 격상된다고 하니깐 지금 안 좋은 코로나 확진자 추이가 어떻게 진행될지 예민하게 보고 개인 방역관리에 훨씬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백신도 빨리 맞아야 하는데 잔여백신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아무튼 공원, 수목장, 납골당 기일 성묘 역시 일반적인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들어간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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